
[SWING PEOPLE을 만나다]
“SWING과 함께 성장하고 싶어요”
바쁜 일상 속, 잠시 동안의 쉼을 통해
SWING PEOPLE의 일상을 들여다보는 인터뷰.
애써, 자신과 회사를 분리하지 않으며,
자신의 성장이 곧 회사의 성장이라 믿는
SWING PEOPLE.
그렇기에 그들의 땀에는 확신이 있고,
그들의 피로에는 품위가 있다.
SWING PEOPLE을 만나,
그들의 ‘목적지’에 대해 물어 보았다.


SWING 운영기획팀 매니저는 어떻게 일할까?
SWING 오퍼레이션 매니저
원준용 님

SWING에서 어떤 일을 하고 있는지 본인 소개 부탁드립니다.
원준용
안녕하세요! SWING에서 운영기획 직무를 담당하고 있는 원준용이라고 합니다.
SWING 킥보드를 만날 수 있는 모든 지역의 운영 및 관리와 신사업 운영도 서포트 하고 있어요.

정확히 운영/기획팀에서 어떠한 업무를 하고 계시는지 궁금해요!
원준용
음 쉽게 말해서… SWING의 모든 거를 알아야 되는 직무라고 할까요? SWING 운영기획팀은 다양한 연차와 전공을 가진 팀원이 모여, 전국 각지에 있는 SWING 전동 킥보드 운영과 관련된 모든 제반 업무를 하고 있습니다.
저는 주로 전국 각지에 있는 70여 개 지점의 파트너 분들과 함께 SWING 킥보드 운영 및 관리를 담당하고 있어요. 이외에도 신규 지역 진출 시에는 경쟁사 모니터링과 상권을 분석하여 최적의 장소에 SWING 킥보드가 배치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새로운 지역의 SWING 파트너 세팅과 대표님들이 어려워하시는 운영을 도와드리는 일을 중점적으로 하고 있고요. 이밖에 다양한 운영 이슈를 파악하고 다른 팀과 협업하여 개선안을 제안하는 등 다양한 일을 하고 있어요. 또 새로운 서비스가 시작됐을 때도 내부적으로 이걸 어떻게 해야 될까 등 이런 것들에 대해 저희 팀이 들어가서 운영팀이랑 대화를 통해 조율하는 등 SWING에서 다양한 부분을 세심하게 체크하는 역할이에요.

SWING 운영기획팀, 오퍼레이션 매니저 원준용님

말씀만 들어도 업무가 상당히 많아 보여요. 굉장히 바쁜 하루를 보내실 것 같은데, 보통 출근부터 퇴근하기까지의 일과를 소개해 주세요.
원준용
오전에는 전체적인 업무의 진척도를 파악하고, 기타 이슈를 체크합니다. 오후에는 SWING 파트너 분들과 커뮤니케이션을 하며 다양한 일들을 처리합니다. 매일 파트너 대표님들에게 다양한 문의가 오는데, 수시로 문의 사항들을 해결해드립니다. 그리고 쌓여있는 부품의 재고 관리 및 유지 보수와 전국으로 배송하는 일, 그리고 민원으로 인한 지자체와 협의를 진행하거나, 운영적으로 개선을 도모하기도 합니다.
각 지역의 SWING 킥보드 매출과 성과를 체크하여 킥보드 수량을 늘려 추가 배치를 할지, 또는 운영 지역을 변경할지 등 함께 고민하고 해결하는 시간들을 보냅니다. 이 과정에서 소비자들이 원하는 장소에 SWING 킥보드가 보일 수 있도록 현장에 의견을 제시합니다. 이렇게 SWING에서 필요한 운영/기획 업무를 전반적으로 담당하고 있다 보니, 정해진 업무보다는 하루하루 일어나는 일에 대해 대응을 한다고 표현하는 게 좋을 것 같아요.

민원 부분을 말씀하셨는데, 서로 다른 이해관계를 원만하게 협의하도록 한다는 게 정말 쉽지는 않을 것 같아요.
원준용
그렇죠. 특히 서울에서의 민원이 정말 많은 편이라… 그래도 민원 해결은 중요한 부분이라 정확한 조율이 필요합니다.

제가 듣기로는 같은 운영/기획팀이라도 팀원분마다 하는 업무들이 다르다고 들었어요. 그렇다면 이러한 업무들을 혼자서 담당하고 계시는 건가요?
원준용
운영/기획팀안에서 각각 다른 영역에서 일하고 모두가 각자의 업무가 조금씩 달라요. 오퍼레이션 매니저는 다른 팀과 협업을 많이 합니다. 예를 들어 시스템적인 이슈가 발생하면, 개발팀과 대응해야 하니, 제가 찾아가서 도움을 요청하곤 하죠. 그래서 오퍼레이션 매니저는 주어진 일보다 본인이 주동적으로 일을 찾아서 해야하는 역량이 필요합니다.

말씀해 주신 대로 되게 독립적으로 뭔가 판단도 내려야 되고 행동도 해야 한다는 생각이 드는데 그런 과정에서 고충도 따를 것 같아요.
원준용
음… 제가 뭔가를 판단을 내렸을 때, 그게 잘못된 방향인 경우가 있잖아요? 그러면 제가 고생하는 게 아니라 주변 사람들이 고생하니까 그게 조금 힘들 때가 있었던 것 같기도 해요. 그리고 외로움(?)도 조금 있는 것 같아요(웃음) 사실 누구나 겪는 그런 고충이라고 생각하지만… 예를 들어, 디자인 팀은 디자인을 잘하면 되고, 마케터는 마케팅을 잘하면 되는 건데, 저희 팀은 무얼 잘한다 해서 확 티가 나지 않는 것 같아요. 홀로 가치를 찾아가야 되는 그 여정이 좀 외로울 때가 있었어요.

운영기획 직무를 선택한 계기가 있었나요?
원준용
사실 저는 디자인 전공자로, SWING의 UX/UI 디자이너로 입사했어요. 그런데 SWING에서 다양한 업무를 간접적으로 경험해 보면서 운영 기획 직무가 흥미롭게 다가와 직무를 변경하게 되었습니다.
소비자들이 공유 킥보드 서비스를 앱이라는 틀 안에서 최대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고민하고, 소비자들에게 노출되는 킥보드의 전략적 배치와 합리적인 가격대를 기획하여 더 많은 사람들이 SWING을 경험하게 하기까지의 모든 플로우에 관여하는 중요하고 매력적인 직무라고 생각했습니다. 또 평소 활발하고 열정적인 부분이 장점이 되어 전국 각지에 있는 SWING 파트너분들과 커뮤니케이션하는데 발휘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어떻게 보면, 현재 SWING에서는 전공하셨던 사진이나 디자인 업무가 아닌 다른 직무를 수행하고 계시는데, 한때 꿈꾸던 직무가 아닌 다른 직무를 하고 계시는 것에 대한 아쉬움은 없을까요?
원준용
우선 제가 하고 있는 일에 대한 자부심을 느끼고 있어 큰 아쉬움은 없고요. 회사 안에서 디자인을 안 한다고 해서 제가 디자인의 역량을 못 발휘할 건 아니라고 생각을 하거든요. 업무 외 시간에 스스로 발전하며 공부하고, 디자인에 대해 열정의 끈을 놓지 않는다면 그런 아쉬움은 생기지 않을 거라고 생각해요! 그래서 개인적으로 아쉬움은 없습니다. 저 스스로 하면 되니까요.


준용님이 걷고 있는 길에 대한 확신이 느껴지는 답변이네요 : ) 이전 직장에서도 운영/기획 쪽으로 일을 하셨다고 했는데, 전 직장과 다르게 지금 SWING에서 더욱 확신을 가질 수 있는 이유가 있다면 무엇일까요?
원준용
제가 회사 경험은 많지 않고 들은 것도 많지 않지만, 이렇게 회사가 다이내믹하게 성장하는 건 처음 보는 것 같아요. 이전 직장에선 매출이 확 뛰거나 서비스가 확 바뀌거나 그런 경우는 많이 없었거든요. 방식이 많이 다르긴 했지만, SWING은 늘 주도적이고 그에 따른 결과가 바로 나타나기 때문에 그런 것에 대한 재미가 있는 것 같아요.

준용님도 회사가 성장하면서 성과에 따른 보람도 많이 느끼실 것 같아요.
원준용
그럼요. 회사가 커가면서 저도 같이 커간다는 느낌이 되게 크거든요. 그러면서 좌절도 많았고 희열도 많았어요. 다만 회사가 성장하는 만큼 제 역량이 그 성장 속도에 따라가지 못한다는 슬럼프에도 빠지기도 했었죠. 그럴 때 SWING에서 제가 커뮤니케이션에 더 능하고 좋아한다는 걸 알아줬기 때문에 지금의 일을 할 수 있게 된 것 같아요! 회사가 성장해 나가는 건 너무 좋아요. 뭔가 제 자식을 보는 느낌이랄까요?(웃음)

일을 하시면서 보람을 느낀다고 하셨는데, 그중 생각나는 순간이 있다면 어떤 순간일까요?
원준용
너무 많아서 고민 중입니다. 너무 많지만 기억에 남는 상황을 떠올려 보자면, B2B 서비스를 처음 도입했을 때가 생각나요. 그때, 단 2주 만에 서비스를 만드느라 엄청나게 고생했던 기억이 나요. 그때는 잘 몰랐지만, 지금 그 서비스 기반으로 ‘오늘은 라이더’가 파생이 되는 걸 보면서 그 무엇보다 큰 보람을 느끼고 있어요. 그 서비스를 만들었던 경험을 통해 새로운 사업이 잘되는 거 보면 그때 고생했던 생각이 되게 많이 나고 보람을 느끼게 돼요. 사실 일을 담당하면서 많이 혼나기도, 고생하기도 해서 더 기억에 남나 봐요...! (웃음)

SWING에서 정말 많은 일들이 있으셨을 것 같아요. 오랜 시간 SWING에 몸을 담고 계시면서 “이곳에 오길 참 잘했다”라고 느낀 경험들도 있을 것 같아요.
원준용
우선 이렇게 급속도로 크는 회사에 제가 몸담고 있는 게 엄청난 경험이라고 생각해요. 진짜 이런 말은 좀 맞는 결인지는 모르겠는데, 제가 운영/기획팀을 오면서 가끔 파트너 대표님들이나 아니면 다른 분들을 대할 때 제 모습에서 약간 저희 대표님이나 총괄 이사님 모습이 나올 때가 있거든요. 그럴 때 생각해보면 이렇게 급속도로 성장하는 회사였기에, 모든 것들을 빠르게 습득할 수 있었다는 생각이 들어요.

SWING 운영기획팀이라서 할 수 있는 경험이 있다면 무엇일까요?
원준용
SWING을 이용하는 많은 유저들의 리뷰와 파트너 분들의 의견을 기반으로 더욱 핵심적인 서비스를 기획하고 도입해 볼 수 있습니다. 특히 제 손으로 기획된 안들이 도입되어 많은 유저들이 사용하고, 또 파트너 분들이 만족해하시는 모습을 보면서 저 또한 성장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운영기획 직무와 어울리는 성격 유형(MBTI)가 있다면 무엇일까요?
원준용
MBTI로 생각해 봤을 때 *ENFP 유형이 가장 잘 맞을 것 같아요.
저 또한 전형적인 ENFP인데요. 직면한 문제를 해결해 나아가는 것에 성취감을 느끼고, 항상 의구심을 가지고 판단할 수 있는 분이라면 잘 맞을 것 같습니다.
*ENFP 유형: 새로운 사람을 만나고, 새로운 사람과 대화하는 것을 좋아한다. 호기심이 넘치고 창의력과 아이디어가 뛰어나서 문제해결 능력이 출중하다.

어떤 분들이 합류하면 즐겁게 일할 수 있을까요?
원준용
사소한 일이라도 리드 경험이 있거나, 이끌어 가는 것을 좋아하시는 분이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러고 보니 저 또한 대학교 조별 과제를 할 때 계속 팀장 역할을 했던 것 같아요. 아무래도 다양 분들과 관계를 형성하고, 그 안에서 생각과 감정을 공유하여 목표를 향해 함께 달려가실 수 있는 분들이 운영 기획 직무와 적합하다고 생각합니다.
오퍼레이션 매니저에게 필요한 건 상황 대처 능력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어떤 일을 하면서 스스로 무언가 만들어 내는 걸 좋아하고 잘 할 수 있는 사람이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그리고 또 한 가지 바람이 있다면 서비스를 만들어 가고, 시스템을 만들어 가고, 그 일을 해내면서 뿌듯함을 얻는 분이라면 즐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업무에 대한 열정이 느껴지는 답변이에요. 함께 일하시는 혹은 일하게 될 분들도 열정이 넘치는 분이라면 시너지가 만들어질 것 같아요!
원준용
저뿐만 아니라 SWING에서는 자기 분야에 열정적인 사람을 좋아하는 것 같아요. 기꺼이 자신이 하는 일에 몸을 던질 수 있는 그런 사람들, 스스로 무얼 해냈을 때 희열을 느끼는 분들이 오시면 즐겁게 일할 수 있을 거예요

SWING에서 일하면 어떤 점이 특별한가요?
원준용
모두가 주목하고 있는 업계에서 동료들과 함께 새로운 목표를 달성해 나가는 과정이 매우 값진 경험이라고 생각합니다. SWING은 정체되어 있지 않고 언제나 발전을 도모하고 있기 때문에 개인 스스로도 업무적인 능력을 끊임없이 발휘할 수 있는 기회가 생깁니다.

개인으로서 혹은 SWING의 일원으로서 앞으로의 계획이 있다면 말씀 부탁드립니다.
원준용
일단 스윙을 더욱 성공 시켜 SWING 앞에서 떳떳해지는 게 목표입니다. 대표님이나 총괄 이사님을 보면 “나 잘났다”고 말하지 않거든요. 하지만 주변 모두가 알고 있는 거죠. 정말 열심히 해서 저 위치에 있다고 말이죠. 저도 그런 분들처럼 되는 게 목표에요. 저뿐만 아니라 SWING 또한 그러한 목표를 가지고 있고 곧 그렇게 될 것 같거든요. “그래서 스윙과 함께 성장하고 싶어요.”

정말 SWING에 대한 자부심이 느껴지는 답변이네요! 준용님과 SWING의 앞날을 응원하겠습니다 :D
원준용
부모님들도 자식 봤을 때 좋을 때도 있고 싫을 때도 있는데 결과적으로는 이 자식이 못 되는 건 못 보잖아요. 저에게 SWING은 그런 느낌이에요. 때로는 미울 때도 있고 때로는 좋을 때도 있는데, 결과적으로는 무조건 함께 잘 되고 싶다는 마음을 가지고 있답니다. 앞으로 더 노력해서 SWING과 함께 성장하는 모습 보여드릴게요 : )

끝으로 SWING 운영기획 직무를 희망하는 분들에게 조언 부탁드립니다.
원준용
취업 준비를 하는 분들에게 말씀드리고 싶은 게 있다면, 젊었을 때 좀 자신의 한계점을 돌파할 수 있는 회사를 만나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엄청 큰돈을 벌거나 완전히 성공한 인생을 살거나 이런 느낌이 아닐지라도 스스로가 나아가고 있다고 느낀다면 값진 과정이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조언을 하는 건 아직 조심스럽네요…(웃음) 왜냐면 제가 틀린 거일 수도 있으니까요.
가장 중요한 것은 업계 및 회사에 대한 이해도라고 생각합니다. 여기에 공유 킥보드 서비스에 대해 다양한 시각에서 바라보고, 본인이 어떠한 역할을 할 수 있는지 생각해 보기를 바랍니다. SWING의 SNS, 뉴스 기사 등을 참고하여 그간 행보를 파악하고, 운영기획 직무에 필요한 경험과 역량을 자기소개서에 자연스럽게 소개해 주시면 좋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SWING의 운영기획팀은 자신의 역량을 키우며 회사와 함께 성장하고자 하는 마음을 가진 인재라면 언제든 환영하고 있습니다. 열정적이고 성실한 노력의 자세를 갖추셨다면 자신 있게 도전하세요.

SWING 운영기획팀, 오퍼레이션 매니저 원준용님



SWING 오퍼레이션 매니저
Interviewee: 원준용
Location: SWING 강남 본사
Editor-In-Chief: 김미선
Interviewer, Copy Editing & Photography: MADER
Produced By

[SWING PEOPLE을 만나다]
“SWING과 함께 성장하고 싶어요”
바쁜 일상 속, 잠시 동안의 쉼을 통해
SWING PEOPLE의 일상을 들여다보는 인터뷰.
애써, 자신과 회사를 분리하지 않으며,
자신의 성장이 곧 회사의 성장이라 믿는
SWING PEOPLE.
그렇기에 그들의 땀에는 확신이 있고,
그들의 피로에는 품위가 있다.
SWING PEOPLE을 만나,
그들의 ‘목적지’에 대해 물어 보았다.
SWING 운영기획팀 매니저는 어떻게 일할까?
SWING 오퍼레이션 매니저
원준용 님
SWING에서 어떤 일을 하고 있는지 본인 소개 부탁드립니다.
정확히 운영/기획팀에서 어떠한 업무를 하고 계시는지 궁금해요!
SWING 운영기획팀, 오퍼레이션 매니저 원준용님
말씀만 들어도 업무가 상당히 많아 보여요. 굉장히 바쁜 하루를 보내실 것 같은데, 보통 출근부터 퇴근하기까지의 일과를 소개해 주세요.
원준용
오전에는 전체적인 업무의 진척도를 파악하고, 기타 이슈를 체크합니다. 오후에는 SWING 파트너 분들과 커뮤니케이션을 하며 다양한 일들을 처리합니다. 매일 파트너 대표님들에게 다양한 문의가 오는데, 수시로 문의 사항들을 해결해드립니다. 그리고 쌓여있는 부품의 재고 관리 및 유지 보수와 전국으로 배송하는 일, 그리고 민원으로 인한 지자체와 협의를 진행하거나, 운영적으로 개선을 도모하기도 합니다.
각 지역의 SWING 킥보드 매출과 성과를 체크하여 킥보드 수량을 늘려 추가 배치를 할지, 또는 운영 지역을 변경할지 등 함께 고민하고 해결하는 시간들을 보냅니다. 이 과정에서 소비자들이 원하는 장소에 SWING 킥보드가 보일 수 있도록 현장에 의견을 제시합니다. 이렇게 SWING에서 필요한 운영/기획 업무를 전반적으로 담당하고 있다 보니, 정해진 업무보다는 하루하루 일어나는 일에 대해 대응을 한다고 표현하는 게 좋을 것 같아요.
민원 부분을 말씀하셨는데, 서로 다른 이해관계를 원만하게 협의하도록 한다는 게 정말 쉽지는 않을 것 같아요.
제가 듣기로는 같은 운영/기획팀이라도 팀원분마다 하는 업무들이 다르다고 들었어요. 그렇다면 이러한 업무들을 혼자서 담당하고 계시는 건가요?
말씀해 주신 대로 되게 독립적으로 뭔가 판단도 내려야 되고 행동도 해야 한다는 생각이 드는데 그런 과정에서 고충도 따를 것 같아요.
운영기획 직무를 선택한 계기가 있었나요?
어떻게 보면, 현재 SWING에서는 전공하셨던 사진이나 디자인 업무가 아닌 다른 직무를 수행하고 계시는데, 한때 꿈꾸던 직무가 아닌 다른 직무를 하고 계시는 것에 대한 아쉬움은 없을까요?
준용님이 걷고 있는 길에 대한 확신이 느껴지는 답변이네요 : ) 이전 직장에서도 운영/기획 쪽으로 일을 하셨다고 했는데, 전 직장과 다르게 지금 SWING에서 더욱 확신을 가질 수 있는 이유가 있다면 무엇일까요?
준용님도 회사가 성장하면서 성과에 따른 보람도 많이 느끼실 것 같아요.
일을 하시면서 보람을 느낀다고 하셨는데, 그중 생각나는 순간이 있다면 어떤 순간일까요?
SWING에서 정말 많은 일들이 있으셨을 것 같아요. 오랜 시간 SWING에 몸을 담고 계시면서 “이곳에 오길 참 잘했다”라고 느낀 경험들도 있을 것 같아요.
SWING 운영기획팀이라서 할 수 있는 경험이 있다면 무엇일까요?
운영기획 직무와 어울리는 성격 유형(MBTI)가 있다면 무엇일까요?
어떤 분들이 합류하면 즐겁게 일할 수 있을까요?
업무에 대한 열정이 느껴지는 답변이에요. 함께 일하시는 혹은 일하게 될 분들도 열정이 넘치는 분이라면 시너지가 만들어질 것 같아요!
SWING에서 일하면 어떤 점이 특별한가요?
개인으로서 혹은 SWING의 일원으로서 앞으로의 계획이 있다면 말씀 부탁드립니다.
정말 SWING에 대한 자부심이 느껴지는 답변이네요! 준용님과 SWING의 앞날을 응원하겠습니다 :D
끝으로 SWING 운영기획 직무를 희망하는 분들에게 조언 부탁드립니다.
SWING 운영기획팀, 오퍼레이션 매니저 원준용님
SWING 오퍼레이션 매니저
Interviewee: 원준용
Location: SWING 강남 본사
Editor-In-Chief: 김미선
Interviewer, Copy Editing & Photography: MAD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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